[30초뉴스] 예고된 인재였다…안타까운 사연도

2021-06-10 0

[30초뉴스] 예고된 인재였다…안타까운 사연도

9일 오후 광주 동구의 한 공동주택 재개발구역 철거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로와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철거 작업 전후 상황과 위험한 공정에 비해 현장 안전 관리·조치가 허술해 빚어진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공사·철거업체의 과실, 안전 규정 준부 여부, 위법 사항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들 생일날 참변을 당한 60대 여성 등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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